대원C&C(대원씨앤씨, 대표 성준호)가 최근 자사가 개발한 정품 인증 솔루션 'ICS'를 기능성 화장품 전문기업 피코바이오(대표 민주홍)에 공급했다고 3일 밝혔다. 'K-뷰티'의 인기가 높아지자 '짝퉁'(위조품) 문제가 심각해졌다. 해외에서 국산 브랜드를 불법 유통하는 사례도 늘어나는 추세다. 이에 화장품 업계는 브랜드 이미지와 제품을 보호하기 위한 활동을 전개 중이다. 피코바이오는 기능성 화장품을 연구·개발 및 생산 중인 업체다. 해외 20여 개국에 제품을 수출한다. 수출 국가별로 각각 다른 판매 밴더사를 두고 있...